[핫클릭]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개장…'개장 반대' 청원도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 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개장…'개장 반대' 청원도
전국 해수욕장 가운데 처음으로 부산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이 어제(1일) 부분 개장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파라솔 등 접객 시설은 설치되지 않았고, 해운대구는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수욕장 개장을 반대한다는 글도 등장했습니다.
▶ 노래방·주점 QR코드 시범 운영…10일부터 전국 확대
노래방과 주점 등에 갈 때 개인의 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시범 도입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주일 동안 서울과 인천, 대전 지역의 노래방과 주점, 음식점, 교회 등 17개 시설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오는 10일부터 전국의 8가지 고위험 시설에 이를 의무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 인하대 의대생, 온라인시험 부정행위…"0점 처리"
인하대학교는 온라인 시험을 보며 집단 부정행위를 저지른 의대생 91명의 시험 점수를 0점 처리하고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부정행위를 인정하고 자진 신고한 것과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정행위에 가담한 의과대학 1, 2학년 학생 91명은 지난 3~4월 치러진 일부 과목 평가시험에서 무리를 지어 함께 문제를 풀거나 전화 또는 SNS를 이용해 답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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